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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여러 가지 적금 금리를 비교해 보면서 대체로 저축은행 상품의 금리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은행에서 간간이 제공되는 고금리 적금이 있긴 하지만 최대 납부액에 제한이 있었고, 일일이 찾아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금융상품 한눈에]라는 사이트에서 시중 은행들의 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비교할 수 있어 많이 편해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월 50만원 기준 12개월 납부시 어느 은행이 가장 높은 이율을 제시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눈에 띄는 상품이 디비저축은행의 DreamBig정기적금 이었습니다. 최대 우대금리 6.9%라는 믿기지 않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최대 납부액 10만원 제한이 있었습니다. 50만원 납부를 조회했는데 이렇게 조회되는 것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한 번 확인해 보면, 3.1% 기본금리에 보험 신규가입 또는 계약 유지의 경우 우대금리 3.8%가 제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대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따로 보험에 가입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지는 고민해 봐야겠네요.





이번엔 월 50만원납, 2년 기준으로 조회해 봤습니다. 크게 특별한 건 없었고, 많은 은행에서 3.2~3.4% 사이의 이자를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3년 기준으로 조회해 봤습니다. 아산저축은행의 꿈나무장학적금이라는 상품이 눈에 띄는데요. 최고 우대금리 4%라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다시 확인해 보니 우대조건이 따로 없었네요. 하지만 가입 대상이 19세 이하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성인들은 가입할 수 없었습니다. 3년납을 기준으로 찾아봤을 때도 3.2~3.5%정도의 수치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축은행 적금금리를 간단하게 비교해 봤는데요. 1년납과 2년납을 비교했을 때는 금리에 차이가 있었는데, 2년납과 3년납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찾아보면서 느낀 점은 자금을 느긋하게 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2년납을 기준으로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