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국군 병사들의 월급이 작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인상된 가운데, 장병들을 위한 적금이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약 14개의 은행이 협약해 만든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군대에 입대한 청년들이 전역했을 때 목돈을 들고 나갈 수 있는 고금리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 금리 : 21개월 적립 기준, 5% 이상

- 적립 기간 : 6~24개월 이내로 하되 가입 시점으로부터 전역일까지 한정.

- 적립 한도 : 급여수준을 감안해 은행별 20만원, 개인별 최대 40만원

(연간 최대 납입 한도 12개월x40=480만원)

- 추가 인센티브 : 재정지원 및 이자소득 비과세의 경우 관련법 개정을 거쳐 19년부터 적용





2. 가입 대상은?

- 병역 의무 수행중인 현역 병사 중 잔여복무일이 6개월 이상 남은 자.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경찰, 의무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 등)





3. 가입 방법은?

- 국방부 혹은 병무청에서 가입자격 확인서 발급

- 신병교육기관이나 은행에서 신청/가입

- 훈련소나 신병교육기관에서는 협약 은행에서 부대를 방문해 진행

- 일반 부대는 휴가 중 은행에서 가입




4. 어떤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나요?

우정사업본부, 신한, 우리, 국민, 하나, 기업, 농협, 대구, 부산, 수협, 경남, 제주, 전북, 광주




5. 만기시 수령은 어떻게 하나요?

- 전역하기 전에 부대에서 재정확인 지원서를 발급받고, 만기 수령시 제출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