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자산관리도 어플로 한다.
직장인들은 월급을 받으며 저축을 하거나 투자를 하고 각종 경조사비, 생활비와 같은 소비를 합니다. 그런데 저처럼 여러 종류의 적금을 들어놓고(기간 1~3년 모두 다른) 매달 생활비가 들쑥날쑥하는 분들은 내 총 자산이 얼마인지, 어디서 어떻게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리하는 것이 어려운데요.
그래서 최근 자산관리 앱인 뱅크샐러드를 이용하며 제가 보유한 계좌나 현금을 파악하고, 여유 자금을 다른 곳에 투자하기도 하는데요. 뱅크샐러드에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뱅크샐러드는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등록해 놓고 실행할 수 있으며, 시중 은행에 사용하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계좌를 연동하는 어플입니다.
위 화면은 예시로 가져온 이미지인데요. 공인인증서나 은행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계좌가 연동되고, 현재 보유한 계좌 이름과 금액을 종합해 총 자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통장으로의 입/출금 내역, 그리고 신용카드 대금 납부와 같이 수입/지출/이체 내역을 일별, 월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주가 마무리 될때마다 지출 종합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과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뱅크샐러드의 금융비서는 내가 알지 못했던 혜택을 확인할 수 있고, 자산 변동내용을 간단하게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드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비교해 절약할 수 있는 액수를 알게 되는데요. 이외에도 노후준비와 같은 재테크 팁도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아직 카드는 새로 발급받지는 않았는데요. 조금 더 지켜본 후에 새로 카드를 발급받아볼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뱅크샐러드의 장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은행중에서 아직 연동되지 않는 곳(카카오뱅크)이 몇 군데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조만간 연동이 되길 바라고, 여러분도 저처럼 자산관리에 고민이 많으시다면 한번쯤 사용해볼 만한 어플이라고 생각합니다.